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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tle: Copilot Studio 메모리: 다음 대화에서도 나를 기억하는 에이전트
description: GitHub Copilot 하네스 에이전트에 메모리를 켜면 사용자별 폴더에 기억을 파일로 남겨 다음 대화에 써요. 저장 방식, 사용자가 지우는 법, 28일 자동 삭제 같은 운영 조건, 메모리를 어떻게 검증하는지 정리했어요.
date: 2026-10-17
  tags: [Copilot Studio, 메모리, GitHub Copilot 하네스, 에이전트, 프리뷰]
cards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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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thor: Lissa
source: https://interlinear.work/notes/copilot-studio-agent-memory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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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**원문:** [Memory in Copilot Studio: How Agents Carry Knowledge Across Conversations](https://microsoft.github.io/mcscatblog/posts/agent-memory/)
> **게시일:** 2026-10-05 · **저자:** Kaashyap Murali, Michal Sroka (The Custom Engine, Copilot Studio CAT 블로그)
> **함께 본 문서:** [Memory (GitHub Copilot) (preview)](https://learn.microsoft.com/en-us/microsoft-copilot-studio/agents-experience/memory-overview) · Microsoft Learn

LLM은 상태가 없어요. 대화가 끝나면 다 잊고, 다음 대화는 매번 처음 만난 사람처럼 시작해요. 어제 "보고서는 표 형식이 좋아요"라고 말해 줬어도 오늘 또 말해야 하죠.

Copilot Studio의 **메모리**는 이 공백을 메우는 기능이에요. GitHub Copilot 하네스<sup>1</sup>로 만든 에이전트에서 메모리를 켜면,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선호와 맥락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 대화에서 꺼내 써요. 현재는 **프로덕션 준비 프리뷰**예요.

## 단기 메모리와 장기 메모리는 다른 문제예요

원문은 먼저 두 가지를 나눠요.

- **단기 메모리**는 지금의 컨텍스트 윈도우<sup>2</sup> 자체예요. 현재 대화, 최근 도구 결과, 진행 중인 추론이 들어 있어요. 한도에 가까워지면 오래된 턴을 요약으로 압축하는 **컴팩션**<sup>3</sup>으로 버텨요.
- **장기 메모리**는 세션이 끝나도 남는 지식이에요. 파일 저장소·DB·인덱스처럼 대화 밖의 내구성 있는 곳에 저장해야 해요.

핵심은 이거예요. 컴팩션은 **한 대화 안에서** 공간을 벌어 줄 뿐, 다음 대화에는 아무 도움이 안 돼요. 다음 대화로 이어지는 건 장기 메모리뿐이에요.

장기 메모리는 다시 세 종류로 나뉘어요.

| 종류 | 비유 | 예 |
|---|---|---|
| 에피소드(Episodic) | 날짜가 붙은 일기 | "지난주에 이 고객 건을 두 번 에스컬레이션했다" |
| 의미(Semantic) | 정리된 사실 | "이 사용자는 표 형식 보고서를 선호한다" |
| 절차(Procedural) | 근육 기억 | "이 결재는 항상 두 번째 서명이 필요하다" |

의미 메모리는 사실이 바뀌었을 때 알아채는 게 어렵고, 절차 메모리는 Copilot Studio의 [Skill](/notes/copilot-studio-agent-skills/)과 가까운 개념이라고 원문은 짚어요.

## Copilot Studio는 이렇게 구현했어요

Microsoft가 관리하는 저장소에 **에이전트별·사용자별 전용 폴더**를 두고, 기억을 파일로 저장해요. 흐름은 항상 같아요.

1. **캡처** — 대화 중 드러난 선호와 관련 맥락을 기록해요.
2. **저장** — 그 사용자의 폴더에 파일로 남겨요.
3. **적용** — 다음 대화에서 읽어 답과 판단에 반영해요.

켜는 법은 간단해요. 에이전트를 열고 **Build** 탭 → 구성 요소 패널의 **Memory** 토글을 켜면 돼요. 메이커가 할 일은 켜고 끄는 것뿐이에요.

## 사용자가 직접 보고 지울 수 있어요

메모리는 사용자 몫이에요. **메이커도 사용자의 기억을 볼 수 없어요.**

- **채팅으로**: "나에 대해 뭘 기억하고 있어?", "그건 잊어 줘", "선호 형식을 바꿔 줘"처럼 자연어로 요청해요. 특정 기억을 고치거나 지울 때는 이쪽이에요.
- **메모리 포털에서**: 새 채널에서 처음 대화하면 답에 포털 링크가 붙어요. 포털에서 **View memories**로 전체를 보거나 **Delete all memories**로 한 번에 지워요. 채팅 중에 링크를 다시 달라고 해도 돼요.

## 운영 전에 알아둘 조건

Learn 문서에 적힌 조건이에요. 원문 블로그에는 없지만 실제로 켜기 전에 꼭 알아야 해요.

- **28일 동안 대화가 없으면** 그 사용자의 기억은 자동으로 삭제돼요.
- **그룹 채팅과 Teams 채널에서는** 사용자 메모리가 꺼져 있어요. 1:1 대화에서만 쌓여요.
- **메모리를 꺼도 저장된 기억은 지워지지 않아요.** 에이전트가 쓰지 않을 뿐이에요.
- GitHub Copilot 하네스 에이전트는 만들고 테스트하고 평가할 때도 **Copilot 크레딧**이 나갈 수 있어요.

## 나쁜 메모리는 "자신 있게 틀려요"

원문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이에요. 메모리가 망가진 에이전트는 오류를 내며 멈추지 않아요. 오래된 사실을 조용히, 자신 있게 반복해요. 그래서 Microsoft 팀은 메모리를 공개하기 전에 네 가지를 평가했다고 해요.

- **회상(Recall)** — 며칠 뒤 새 대화에서도 들은 내용을 기억하나요?
- **부정 회상(Negative recall)** — 오래되거나 틀린 기억을 알아채나요, 아니면 그대로 반복하나요?
- **기권(Abstention)** — 들은 적 없는 내용에는 "모르겠어요"라고 하나요?
- **환각(Hallucination)** — 기억이 있다는 이유로 없던 세부 사항을 지어내지 않나요?

기준은 하나예요. 회상은 분명히 좋아지면서도 **"모르겠어요"라고 말할 의지는 잃지 않는 것**. 내 에이전트에 메모리를 켠다면 이 네 가지로 직접 테스트해 보는 걸 권해요. 점수 매기는 방법은 [LLM 점수화 글](/notes/better-llm-scoring/)과 이어져요.

원문은 한 걸음 더 나가 **리플렉션**<sup>4</sup>도 소개해요. 대화 밖에서 기억을 되짚어 중복을 합치고, 오래된 걸 고치고, 쓸모없어진 걸 버리는 루프예요. 기억을 만드는 게 절반이고, 쓸모 있고 최신으로 유지하는 게 나머지 절반이라는 얘기예요.

## 정리

- **켜기는 토글 하나**예요. Build 탭의 Memory. GitHub Copilot 하네스 에이전트에서만 되고, 지금은 프리뷰예요.
- **기억은 사용자 것**이에요. 사용자별로 분리되고, 메이커는 못 보고, 사용자가 채팅이나 포털로 보고 지워요.
- **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.** 28일 미사용 시 삭제, 그룹 채팅·Teams 채널 제외, 꺼도 기록은 남음.
- **테스트는 "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지"까지.** 회상만 보지 말고 부정 회상·기권·환각을 같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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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어휘 주석

1. **GitHub Copilot 하네스:** Copilot Studio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새 실행 엔진. 기존 Standard 하네스와 달리 샌드박스에서 작업을 실행하고, 메모리·Skill 같은 기능을 지원해요.
2. **컨텍스트 윈도우(context window):** 모델이 한 번에 볼 수 있는 텍스트의 양. 대화가 길어지면 이 한도를 넘지 않게 관리해야 해요.
3. **컴팩션(compaction):** 컨텍스트가 가득 차면 오래된 대화를 요약으로 바꾸고 최근 대화만 원문으로 남겨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.
4. **리플렉션(reflection):** 에이전트가 대화가 끝난 뒤 저장된 기억을 다시 검토해 정리·갱신·폐기하는 설계 패턴.